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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첫 여성출연자 화려한 외출

음악집합소 2013. 11. 9. 09:42

80년대 헬기를 타고 전국 순회공연을 하던 주현미씨가 ‘히든싱어 2‘에

나온다고 하네요 .

데뷔 29년만에 폭탄 고백 “전통가요 그만두려했다”

화려하지만 남모를 고통이 있었나봐요

 

 

 

 

중앙대학교에 다닐 때 강변가요제에 ‘진생라딕스’의 보컬로 출전하여 입상했었네요

처음에는 약대를 졸업해 약사로 활동 하다가 당시 작곡가 정종택의 권유로 김준규와 함께 메들리 음반 《쌍쌍파티》를 취입하고 쌍쌍파티의 히트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이를 계기로 1985년에 정규 1집 앨범 《비내리는 영동교》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가수에 데뷔를 하며 국내 최초 약사 가수로 화제를 모으고 ‘비 내리는 영동교’로 신인상을 받았었네요

주현미씨는 198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가수로 김수희, 심수봉과 함께 당시 여성 트로트계 빅3로 불였었죠?

 

정통트로트뿐 만 아니라 후배들과 다양한 음악 작업을 했었네요

2008년에 조PD,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발표한 힙합과 트로트의 조합을 이룬 〈사랑한다〉가 인기를 얻었으며 2009년에는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짜라자짜〉라는 세미 트로트곡을 발표하기도 했었네요.

주현미씨의 대표곡으론 비내리는 영동교 . 내 마음 별과 같이, 눈물의 부루스. 신사동 그사람, 짝사랑 등이 있죠?

모창능력자들이 주현미의 노래를 완벽하게 재연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