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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을 맞아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가장 돋보인 건 래퍼 싸이먼디(이하 쌈디)의 여자친구로 더 잘 알려진 레이디제인이었습니다.~섭외 전화를 받고 믿을 수가 없었다며 MC, 게스트를 막론하고 다양한 소스를 파헤쳐왔다고 말하며 폭로를 예고했는데요~
정말 거침이 없었습니다.!! ㅋㅋ 외모도 귀염 돋네요!!
레이디 제인은 학창시절 그룹 H.O.T의 팬이었다는데 당시 박지윤과 강타의 열애설에 대해 알고 나서 박지윤의 얼굴만 봐도 짜증났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어린 마음에 그랬다. 미안하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밉지 않은 캐릭터네요~ 풉
아이돌 슈퍼주니어 규현에게도 "규현이 일반인 킬러라는 증언이 있더라"라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한테 이에 대해 물어봤더니 나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하면서 “내가 이유를 물어봤더니 일반인 외모 같은 연예인이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전해 규현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게스트는 물론 자신의 이야기도 거침없이 공개했는데요~ 옛 연인 사이먼디에 대해서도 거침없었습니다.
지난 6월 6년 열애 끝에 사이먼디와 결별한 레이디 제인은 "지금도 연락하고 잘 지낸다"며 "다시 태어나도 공개 연애는 절대 하지 않을 거다. 결별 후 주홍글씨처럼 저를 보면 쌈디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다"고 털어놨습니다.
'쌈디와 언급되는 게 불편하지 않나'라는 윤종신의 말에 "나도 사실 미안하다. 그래서 녹화 전 전화로 양해를 구했다"고 했네요~ 이에 쌈디는 ‘괜찮다 얘기해라. '라디오 스타' 나도 못 나가 봤는데 너 잘 나가네’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면서 부산 출신인 쌈디 특유의 사투리 억양을 따라 하는 귀욤성도 보여줬습니다.~~
레이디제인의 ‘원맨쇼’에 김구라와 윤종신은 감탄연발!! 쌈디를 성대모사 장면에선 영화 ‘친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작진 혹은 시청자의 일반적인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그는 프로그램을 자신을 중심으로 이끌어갔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이고 기사, 댓글까지 레이디 제인이 장악했다. 예능에서 의외의 매력으로 큰 활약을 펼친 레이디 제인이 앞으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또 자신을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레이디제인의 활약에 힘입은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네요.
아이돌 슈퍼주니어 규현에게도 "규현이 일반인 킬러라는 증언이 있더라"라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한테 이에 대해 물어봤더니 나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하면서 “내가 이유를 물어봤더니 일반인 외모 같은 연예인이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전해 규현을 당황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