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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님이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29` 코메인이벤트 웰터급매치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에릭 실바를 2라운드에서 1분여를 남기고 KO승을거두셨습니다. 와우 동영상 보셧어요? 먼저한대 맞으시고 빡돌아서 왼손강력한 펀치!! 죽음이었습니다.
추천꾸욱 감사합니다.!! 로긴필요X |
신소율, 김동현 강력한 KO승에 감탄…“스턴건!!!” 신소율 또한 무슨사인진 모르겠지만~ 감탄중이네요~
이에 김동현의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김동현 KO승 정말 멋지다" "김동현 KO승 대단하다" "김동현 KO승 보는데 심장 터지는줄 알았다" "김동현 KO승 박수를 보냅니다" "김동현 KO승 왼손펀치 정말 끝내주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은 앞서 인터뷰에서 에릭 실바에게 "폐가 터질 때까지 붙어보자. 15분 동안 괴롭혀서 걸어 나갈 수 없게 만들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날 김동현의 승리는 아시아 최초의 UFC 9승이라는 성과로 UFC 총 전적 18승(7 KO) 2패 1NC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는 신소율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스턴건!!!!"이라는 글을 올리며 한국인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우승에 기쁨을 표했다.
경기에 앞서 "오늘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던 신소율은 김동현이 강력한 카운터펀치로 KO승을 거두자 그의 별명인 "스턴건"을 언급하며 감탄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은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 바루에리 호세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29' 웰터급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브라질의 '격투기 신성' 에릭 실바(29)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김동현(32)은 '스턴건'이라는 별명답게 절묘한 왼손 카운터펀치 한 방을 터뜨리며 한국인 최초 UFC 9승을 KO승으로 장식했다.
김동현은 2008년 UFC 진출 초창기 강렬한 타격으로 '스턴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이후 상대를 쓰러뜨린 뒤 파운딩을 연타하거나, 그대로 위에 올라타 힘으로 압도하는 모습 때문에 '매미킴' 또는 '개미지옥'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왔다. 이런 가운데 이날 김동현은 강력한 한 방을 꽂아 넣으면서 에릭 실바를 침몰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해 다시 '스턴건'으로 복귀했다.
에릭 실바를 꽉 누른 채 파운딩 펀치를 퍼부으며 1라운드를 끝낸 김동현은 2라운드 초반 다시 거칠게 나온 에릭 실바에게 몇 차례 연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듯 했던 김동현은 달려들던 에릭 실바의 얼굴에 강력한 카운터를 꽂아 넣으며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소율 김동현 우승 감탄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스턴건' 김동현 경기 지켜봤구나" "김동현 우승, '스턴건' 세 글자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지" "신소율, 정말 종합격투기 팬인 듯" "'스턴건' 김동현, 정말 통쾌한 한 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