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죠?.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이은진)이 12월 28일 23,24회를 연속방영하며 막을 내렸는데요..

재인(박민영)은 가족의 원수이자 억압적인 사주였던 서재명(손창민)을 회장직에서 끌어내리고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감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꿈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데요.

재인의 첫 번째 소원은 가족을 다시 만나는 것. 재인과 꿈 같은 해후를 한 후 바로 의식불명이 되어버린 어머니 여은주(장영남)는 기적처럼 다시 의식을 되찾는습니다. 은주는 ‘재인아, 우리 아기 이리온’이라고 부르고 재인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를 다시 찾은 기쁨을 누린죠.

재인의 두 번째 소원은 간호사가 되는 것. 재인은 간호사 국가고시를 무난히 통과해 종합병원에 취직, 열심히 환자들을 돌보고 인정도 받으며 긍정에너지를 전파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 번째 소원은 진실한 사랑을 만나는 것. 근무를 서는 재인에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목소리가 들리는 곳에 있는 사람은 바로 영광(천정명). 영광은 “내가 홈런왕 되면 나한테 시집올래?"라고 청혼하고 재인은 밝게 웃음지었습니다..

영광과 재인의 수난기이자 고난극복기였던 드라마는 두 사람의 사랑으로 마무리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다른 시청자 분들은 어떻게 보았을까요..??
리뷰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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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실망이 많았던 드라마 역시 실망을 시키네요(tnwls1050)

초반부터 간협 글 까지 받을 만큼 충분한 사전조사 없이 드라마를 찍었기에 말이 굉장히 많았죠

그럼 최소한 그 다음에 찍을 장면에 대해서는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사전조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ER이 응급실인걸 안다면 응급실은 병실이 없다는 것도 아시겠네요

쫌 많이 황당했습니다. 전 제가 잘못들은 줄 알았습니다. 응급실에 병실있고.. 병동에서나 볼 법한? 그런 장면들?ㅋ 사실 이 장면 미리 초반에 찍은 거 아니자나요 며칠전에 찍었는데 충분히 알아보고 기본적인거는 안 할 수 있자나요

응급실에서 TA환자 있었던 장면 찍을때 ER에 병실 있던가요? 방이 있습니까? 시멘트 벽이 환자들 사이를 갈라놓았던가요? 눈으로만 봐도 그런건 없죠 어디에도 없죠 그리고 누가 카트 끌고 응급실 나옵니까?? 응급실 안에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떡하니 외래라고 써잇는데 화장실 맞은편에 ㅋ 최소한 응급실 내부인것처럼만 보여도 그런 성의라도 ... 

그리고 제발 누가 치마를 입나요~ 동네 개인병원에서나 보죠 그런거는요~ 사실 TA환자 밀려온다고 퇴근할라고 옷 갈아입은 사람이 도로 옷 주워입고 오는 경우도 없겟지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 병원은 정면에서 찍었음 참 좋았을텐데 얼마전에 거금들여 유리 싹 새로하고 택시승강장 두번이나 뜯어고치고 돈 많이 썻을텐데 방송한번 제대로 못탄건 쫌 아쉽네요ㅋ

제가 드라마를 많이 봤지만 여기처럼 이렇게 아무런 조사 사전지식없이 드라마를 찍은 건 처음 보는듯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시청소감을 남기는 것 또한 이 드라마가 처음이고 그걸 두번이나 하고 있네요

제빵왕 김탁구보다 많이 아쉽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보기에도 이건아닌데 싶은건 하지 않으셧다면 저도 이렇게 어이없어 하진 않겠죠 마지막까지 실망시켜주는 드라마네요 뭐 초반에 보고 중간이야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괜히 봤다는 생각도 드네요 많이 아쉽네요 앞으로 절대 의학 드라마는 안 쓰쎳으면 그리고 충분한 사전조사를 가지고 드라마를 찍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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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아쉬운~ 이 기분.. 영광의 재인 시즌2 갑시다!! (dunjae)

아.. 뭔가가 이리 아쉬운.. 엔딩은 오랜만... 한국시리즈 부분에선... 쌩뚱맞게 왠 4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2아웃 3볼 상황에서.. 딱 만루 홈런 치고.. 고교때 경기처럼.. 재인이가 그 공을 다시 받는 장면이 연출됐으면 했는데.. ㅠ.ㅠ 교통사고 환자들 때문에 경기장에 못가고.. TV로 보다니.. 쩝.. 그래도 좋게 좋게 끝나서 다행.. 근데 두리뭉실 끝나는거 보니.. 영광의 재인 시즌 2만들어도.. 될 듯... 딱 이어질 조건 다 갖추고 끝나던데.. 서인철 다시 악심 품고 나타나.. 거대 상사를 위기에 몰고 가고.. 이로인해 영광과 재인에게 또다시 찾아온~ 위기.. 쩝.. 이리되면.. 영광이.. 홈런왕이 되야.. 되는데.... 쩝 이야기가 산으로 가넹;; 그건.. 뭐~ 제작진 몫... ㅋㅋ 아무튼 영광의 재인 배우 및 스텝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오늘부터 두 다리~ 쭉~ 뻗고 잠시 쉬시다가~ 또 다른 작품으로.. 저희를~ 영광의 재인 처럼 TV 앞에~ 얼음.. 시켜주세요~ 다시 한번.. 배우 및 스텝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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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의 잊을수없는 드라마가 될것같네요 (siguma81)

영광의재인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쉬운점은 결말이 조금 아쉽네요. 물론 영광이와 재인이 잘되었겠지만 그래도 미래의 모습도 나왔다면

더 좋았을것같은데 아무래도 시간때문에 편집된부분이 많이 있는거같은데 너무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드라마 중간중간에 나오는 BGM이라던지 OST 덕분에 드라마에 더욱 더 몰입이 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바비킴의 가슴앓이와 효린의 내겐너니까 정말 최고!!!

다음주부터는 이제 윤재인의 빠샤~ 소리를 못듣는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네요~!

영광의 재인은 저한테 2011년 최고의 드라마인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박민영씨 연기 너무 잘하시는것같네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좋은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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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환지 무협진지 (free4499)

현실성은 부족하고 마치 내맘대로 만화 무협지 같은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 스토리 그려지는 드라마
최소한 작품을 만들려면 현실성있게 만듭시다
시청자들이 유치원생들도 아니고 너무 허구가 지나칩니다
하다못해 만화를 그리더라고 현장성을 알기위해 직접 그 해당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데 이건뭐
내가 쓰고싶은대로 쓰는 작품에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작품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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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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