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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38)씨가 10일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소환 되었다고 하네요.
이수근씨는 휴대전화로 하는 ‘맞대기 도박’을 통해 한 번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씩 베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와 함께 탁재훈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수근씨는 불법 도박 혐의를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습니다.
이수근씨는 레크레이션과를 졸업하고 강변가요제에 출전하며 이후 2000년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하였는데
저는 이수근씨가 열심히 살고 타고난 유머감각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해피선데이 1박2일’‘우리동네 예체능’‘세 얼간이’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 등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하더군요
이수근씨는 2011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 부문 남자 최우수상과 대상(1박2일)을 받으며
2006년부터 13개의 다양한 상들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저는 이런 일이 일어날 때 마다 안타깝습니다
행복할 것만 같았던 그들의 삶, 돈이 무엇이길래
인생은 무엇일까요
인생은 항해인가요?
Life is full of ups and downs
여러분의 삶은 지금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