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보육원생의 버릇을 고치겠다며 얼굴만 남겨놓은 채 땅에 파묻은 지도교사

 

 

3.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 불을 질러 재산 피해를 낸 A(15)군

4.권승민(가명·14·중2) 군은 엄마를 ‘괴물’이라고 했다.

5.“우리 엄마는 웬만한 남자보다 키가 크고 힘도 장사예요. 소리를 지를 때는 온 집 안의 접시가 흔들릴 정도예요. 한 번 화가 나면 누가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어요. 소주 4, 5병은 거뜬히 마시고 항상 취해 있어요. 우리 엄마는 괴물 엄마예요.”

6.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4월 2학년 A군(9)의 부모님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얌전하던 A군이 갑자기 난폭해진 데다 퇴행성 장애,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후군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사업가인 어머니(43)와의 면담 과정에서 A군의 학교 성적이 나쁠 때마다 어머니가 “나가 뒈져라” “밥만 먹는 돼지새끼”라는 욕설을 1년여간 퍼부은 사실을 알게 됐다. 대기업 임원인 아버지(47)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고 한다.

 

 

7.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20분께 한 대형마트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가 버려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8.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 불을 질러 수억 원대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로

9.15살 임 모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다른 2명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10.김씨는 9월부터 지난 3일까지 웹하드 사이트에 성인 동영상 256편을 올려 100만원 가량의 부당 이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자신이 올린 음란물을 다른 사람이 다운로드를 받으면 100메가당 50포인트를 받았다. 이 웹하드 업체에서는 1만포인트당 7000원으로 환전해줬다. 조사결과 김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음란물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르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에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메랄드 얆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Posted by 음악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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