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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비교] SM3 Z.E. 스파크EV 레이 EV , 테슬라 볼트에 못미치는것같지만...
몇일전 테슬라 전기차 가 노르웨이 자동차 시장 1위를 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테슬라는 순수 전기차인데요.. 단일모델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합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있었지만 대중차로서 전기차의 가능성을 증명한것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1대 가격이 최소 6만9000달러로, 우리돈 7400만원부터 시작하는 모델S가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노르웨이의 비교적 높은 국민소득과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 덕분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노르웨이에서는 전기차 구입시 25%의 부가가치세와 등록세가 면제되며, 교통혼잡 부담금 역시 내지 않아도 된는 조건입니다. 주차 요금도 면제되는 지역이 대부분이구요!!
이제 한국 상황을 보시죠!!!
며칠 전 스파크 EV가 출시되었습니다.
SM3 전기차도 하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고 현기차도 레이 외에 쏘울 전기차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스파크 전기차가 출시되면서 성능을 많이 강조하던데 현재 국내 3사가 내놓은 전기차들의 크기, 출력, 가격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파크 전기차는 폭이나 길이 등에서 레이보다 넓습니다.
개인적으로 준중형인 르노삼성의 SM3 Z.E.가 가장끌리네요..
르노삼성 SM3 Z.E.는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23.0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70kW의 전기모터와 24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으로 약 176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135km다. 일반 가정용 전원(220V, 16A)을 이용한 완충시간은 약 6~8시간이다. 또, 배터리 교환 방식인 '퀵 드롭' 시스템을 적용 가능해 마치 휴대전화의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처럼 3~5분 만에 차량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 했다고합니다. 실주행거리는 123이라고 하네요..
제조사 |
스파크 EV |
레이 EV |
SM3 Z.E |
출력 / 토크 |
143마력 / 57.4kg.m |
68마력 /17.0kg.m |
95마력 /23.0kg.m |
제조사 |
스파크 EV |
레이 EV |
르노삼성 Z.E. |
주행가능거리 |
135km |
91km |
123km |
제조사 |
스파크 EV |
레이 EV |
SM3 Z.E |
가격 (보조금 미포함) |
3990만원 |
4500만원 |
4500만원 |
스파크가 압도적으로 월등합네요 최고속도도 145키로로 가장 빠르네요.
보조금이 2200만원정도 이니 천만원 후반에서 이천초반 정도 가격대일것 같네요.. 하지만 제주 창원등에서 많은 경쟁율을 뚫고 당첨되야 된다는거~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배터리 용량·안전성 해결해야~~
SM3 Z.E. 스파크EV 레이 EV , 등 테슬라 볼트에 못미치는것 같지만 전지차는 아직 더 지켜 봐야하는단계가 아닌가 생각해보구요..
고급차는 물론 양산차 브랜드들까지 전기차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지만, 적은 배터리 용량과 화재 안전성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양산 전기차는 한번 충전으로 100㎞ 안팎을 주행할 수 있는데, 이 정도로는 시내 주행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겠네요. 도시 근교나 비교적 먼 지방까지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려면 최소 200㎞ 이상 주행할 수 있거나, 고속도로 인근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널리 보급돼야 한기때문에 아직은 한국에서는 시기상조다라고 말할수 있음돠.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 역시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았는데요. 테슬라전기차가 금속물체와 충돌해서 화제가난 사진이 몇일전 보도가 된적이 있습니다. 그덕에 주식도 떨어졌죠~~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볼트’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충돌 실험 이후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몇년후엔 완벽한 전기차가 나오지 않을까 고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