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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개발한 신소재 폴리케톤!! 플라스틱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지 주목되는 데요!!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소재를 개발해냈습니다. 한해 60조 원 정도되는 플라스틱 시장!!!
폴리케톤은 일산화탄소와 불포화탄화수소를 합성해 만듭니다. 일산화탄소 잘알고들 계시죠 연탄이나 가스에서 나오는 이걸로 죽은 사람도 많습니다.
미국과 일본, 독일업체들도 1980년대부터 개발을 추진해왔지만 제품화하는 데 실패한걸 국내기업이 해냈습니다.
충격실험에서 기존 나일론 소재보다 2.3배 강한 압력을 견뎌냈습니다. 산성용액에 2시간을 담갔는데 거의 녹지 않았구요~~ 내구성도 장난 나니네요~
현존하는 가장 단단한 소재인 폴리아세탈과 함께 기계에 넣어 갈았더니 14배 더 오래 견뎠다고 합니다. 정말 기술력을 뛰어넘은 개발입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폴리케톤은 압력과 뜨거운 열과 마찰에 견뎌야 하는 자동차 부품이나 플라스틱 톱니바퀴 같은 산업용 소재로 널리 쓰일 걸로 기대되네요~
표준화라든지 규격화가 한국에서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표준을 선도하면 수출에도 상당히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간 60조 원에 이르는 산업용 플라스틱 세계시장을 국내 기업이 신소재로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