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희가 약 과잉복용으로 딸까지 위기에 처하게 했다고 고백해서 화제입니다.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아무리 내 부모지만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 순간은?’이라는주제로 토의가 다뤄졌는데요~

주제에 대해 갱년기 부모들과 사춘기 자녀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토크대결을 선보이던 중 조민희 딸 권영하(16) 양이 “약 복용법을 무시하는 엄마를 믿을 수 없다”라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권영하 양은 “의사인 아빠도 못 믿겠지만, 엄마 역시 믿을 수 없다. 내가 엄마를 믿지 못하는 이유는, 엄마는 내가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약을 많이 먹인다. 약도 정해진 복용법이 있는데 엄마는 약을 많이 먹으면 빨리 낫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약 많이 먹어서 죽지 않으니까 많이 먹고 빨리 낫자’라고 해서 많이 먹었다가 큰일날 뻔 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건 무식한건가요 무지한건가요~

 

MC 손범수 역시 “어떻게 의사 아내 분이.. 약을 마음대로 복용하시는지?” 물었고, 이에 조민희는

 

 “초전박살이다. 영하가 감기에 걸리면 둘째 태원이가 옮고, 나중에는 나한테까지 감기가 옮는다. 온 가족이 고생할까봐 애타는 마음에 약을 많이 먹였는데, 지금은 정신 차렸다. 영하가 7살 때, 하루 치 감기약을 아침에 몰아 먹였더니 손을 달달달 떨더라. 의사인 남편에게 혼날까봐, 남편 몰래 병원에 데리고 간 적 있다”고 고백했고 현장에 있던 남편 권장덕은 아내의 무모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머저런 무식한 엄마가 있을까요??? 못배운걸까요???? 간이 남아나질 않겠네요!!

Posted by 음악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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